[부자시험-해설편] 역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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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시험-문제편] 역행자

[문제 1] 

책 “역행자”의 작가 자청은 어린 시절 외모, 공부, 돈 모두 최하위였다고 한다. 이러한 작가의 인생이 바뀐 계기는 무엇일까?

 ①연금복권 당첨   ②사업 성공   ③로또 당첨   ④독서

 

<해설>

책 "역행자"의 작가 자청이 묘사하는 과거 자신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학창 시절 내내 나의 인생은 3개의 큰 벽으로 가로막혀 있었다. 공부, 돈, 외모, 학교 꼴찌이자 인생 꼴찌 수준인 나는 이 벽들에 갇힌 채 좀비처럼 살아갔다. 누구를 질투해본 적도 없다." 

 

이러한 작가 자청의 인생이 처음으로 변한 계기가 있다. 바로 "독서"였다. 정확하게 살펴보면 인간관계가 서툴러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자청이 우연한 기회로 도서관에서 대화법 책을 읽고, 그것을 그대로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곳의 사람들에게 실천해봤던 것이다. 한가지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작가 자청의 인생이 변한 것은 "독서"뿐만 아니라 그 책의 내용을 "실천"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하더라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실천"은 어렵다. 책 "역행자"에서 수도 없이 많이 말하는 것이 우리의 뇌에 "클루지"라는 바이러스가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 인간은 도전하는 사람이 빨리 죽었다. 처음보는 버섯을 먹는 용기가 있는 사람은 남들보다 먼저 죽었고, 새로운 길을 나선 사람도 남들 보다 먼저 죽었다. 새롭게 무엇인가 시도 하지 않는 것이 생존에 유리했다. 하지만 현재는 다르다. 과거에는 생존에 유리했던 성향이 지금은 우리의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었다. 작가 자청은 우리에게 이와 같은 클루지 바이러스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것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문제 2]

책 “역행자”에서는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다음의 7단계 인생 공략집을 제안한다. 이러한 7단계 인생 공략집을 하기에 앞서 꼭 해야하는 것은?

 

  1단계: 자의식 해체

  2단계: 정체성 만들기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4단계: 뇌 자동화

  5단계: 역행자의 지식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①친구랑 연락 끊기  

 ②인생 공략집을 받아드릴 수 있도록 무의식에 균열 만들기

 ③집 청소 하기

 ④씨드 머니 모으기

 

<해설>

누군가 여러분에게 인생에서 무조건 성공할 수 있는 공략집을 주었다. 받자마자 무슨 생각이 들까? 십중팔구는 "이거 사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세상에 인생에 무조건 성공할 수 있는 공략집이라는게 어디에 있어", "말도 안돼"라는 생각이 들 것이 분명하다. 이런 마음으로는 변화할 수 없다. 

 

책 역행자에서는 변화를 위해서 "무의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무의식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가장 처음으로는 무의식을 바꿔야 한다. 하지만 무의식은 이성적으로 바꿔낼 수 없다. 누군가 '너는 자유를 얻을 수 있어'라고 말하더라도, 당신의 무의식은 '나는 할 수 없어'라며 방어기제를 펼친다. 이 기제를 우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토리'이다. 자신과 똑같은 상황에서 자유를 얻어낸 이야기를 50여개 정도 듣게 되면 무의식에는 균열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이 균열을 만든 뒤 역행자 7단계 모델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자유를 얻어내야 한다." 

 

작가 자청이 했던 것 처럼, 유튜버 신사임당이 그랬던 것처럼, 켈리 최가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도 그렇게 될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찾아서 읽어보자. 시간이 없다면 유튜브를 봐도 좋다. 지금 세상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고 있다. 

 

[문제 3] 

철수는 책 “역행자”를 읽고 7단계 인생 공략집을 실천하려고 한다. 철수가 해야 할 바람직한 자세는 무엇인가?

 

 ①가장 먼저 7단계를 비판적인 시각에서 분석한다.

 ②7단계 중에 중요한 1 ~ 4단계만을 반복한다.

 ③7단계를 순서대로 실천하고, 다시 반복한다.  

 ④7단계 중에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선택하여 실천한다.

 

<해설>

책 역행자의 한 구절을 보자. 

 

"저는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대에 들어갔고, 주식 책도 많이 읽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는 자유롭지 않습니다. 죽어라 노력하는데 왜 안될까요?" 

 

이 질문에 대해 작가 자청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무슨 말인지 안다. 나는 역행자 7단계 모델을 순서대로 밟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답하고 싶다. 한 단계라도 생략한다면 지름길을 밟기 어려워지고 완전한 자유로부터 멀어진다. 기본기가 받쳐줘야 발동될 수 있는 스킬들이 있는데, 순서가 잘못돼서 누적되는 효과가 발휘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루 종일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은 오르지 않는 아이들이 있는 것처럼. 7단계만 반복적으로 밟아주면, 경제적 자유와 인생의 자유를 얻게 된다."

 

누군가는 이 글을 보고 반발심이 생겼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그 반발심을 넣어두자. 책의 내용을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고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라면, 일단은 시키는 것을 해보자. 순서대로, 그리고 반복적으로. 적어도 손해를 볼 일은 없을 것이다. 

 

[문제 4] 

책 “역설자”에서는 뇌 자동화를 위해 “22 전략”을 추천한다. “22전략은 2년간 매일 2시간씩 무엇을 하는 것일까?

 ①독서와 글쓰기   ②낮잠   ③게임   ④도박

 

<해설> 

문제 1에서 봤던 것처럼 작가 자청의 변화의 계기가 되었던 것은 "독서와 실천"이었다. 나아가 작가 자청은 대학에 가서도 독서와 글쓰기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그 전략이 22 전략이다. 2년간 매일 2시간씩 독서나 글쓰기를 하라는 것이다. 책 역행자에서 작가 자청은 독서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이야기한다. 그러면서도 빼놓지 않는 것이 바로 글쓰기이다.

 

책 역행자에서는 독자들에게 글쓰기 까지하라고 하면, 독자들이 더 실천하지 않을 것을 우려해서 글쓰기에 대해서는 강하게 이야기 하지 않았다. 하지만 작가 자청이 성공하는 과정에 독서 뿐만 아니라 글쓰기도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거창한 글을 쓰라는 것이 아니다. 유튜브를 보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그 내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자. 지금 당장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서 그날 봤던 것들을 정리해보자. 문장은 적어도 1줄이 넘어가지 않도록 짧고 간결하게 작성하면 된다. 

 

 

[문제 5]

뇌 자동화를 위해 뇌를 최적화하는 방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운행 노선을 모르는 버스 타고 종점까지 가기

 ②새로운 길 산책하기

 ③전혀 다른 분야에 관한 유튜브 보기

 ④수면시간 줄이기

 

"4당5락"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4시간을 자고 공부를 하면 시험에 붙고, 5시간을 자고 공부를 하면 시험에 떨어진다는 의미이다. 단기 레이스인 시험에서는 어느정도 맞는 말일 수 있다. 하지만 인생에서는 무조건 잘못된 말이다. 아주 간혹 2~3시간만 자도 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적어도 나와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 그런 사람이었다면 이미 2~3시간만 자고있었을테니까. 

 

수면은 너무나도 중요하다. 수면은 단순히 피곤을 푸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깨어 있는 시간동안 수집한 정보들을 분류하고 고 정리하는 역할을 한다. 아무리 좋은 책을 읽는다고 하더라도 수면을 통해 장기기억화를 하지 않으면 곧 잊혀진다. 우리가 충분히 자야하는 이유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