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 2025: 전립선암 RLT 치료 관련 내용들 살펴보기(feat. 퓨쳐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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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17부터 ESMO가 열림. 

     

    퓨쳐켐도 참석해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함. 퓨쳐켐의 포스터 내용은 나중에 기회도면 살펴보고 참여한 기업들 중에 전립선암을 177Lu로 치료하는 연구에 관한 내용들을 살펴봄. 

     

    자꾸 눈에 밟히는게 알파 방사선임. 퓨쳐켐도 늦기 전에 알파 방사선에 대해서도 임상 시작 해야할 것 같은데.. 

     

    사업에서 좋은 기술도 중요하지만, 좋은 기술보다 때로는 더 중요한게 타이밍이라는 것을 잊지 않길.  

     


    [1] 2390P - Associations between quantitative baseline 68Ga-PSMA-11 PET parameters and 177Lu-PSMA-617 efficacy in the PSMAfore study (PSMAfore 연구: ⁶⁸Ga-PSMA-11 PET 정량 지표와 ¹⁷⁷Lu-PSMA-617 치료 효과의 연관성 분석)

     

    내용

    이 연구는 3상 PSMAfore 연구의 사후 분석으로, 치료 시작 전 ⁶⁸Ga-PSMA-11 PET/CT 스캔의 정량적 수치가 ¹⁷⁷Lu-PSMA-617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음.

     

    분석에 사용된 주요 지표는 PSMA 발현 강도를 나타내는 SUV_mean(평균 표준화 섭취 계수)과 종양의 전체 부피를 나타내는 PSMA+ TV(PSMA 양성 종양 부피)였음.

     

    연구 결과, ¹⁷⁷Lu-PSMA-617 치료군에서는 베이스라인 SUV_mean이 높을수록 방사선학적 무진행 생존기간(rPFS)과 전체 생존기간(OS)이 유의미하게 긴 것으로 나타났음.

     

    구체적으로, SUV_mean이 중앙값 이상인 환자군(rPFS 17.1개월)은 중앙값 미만인 환자군(rPFS 7.5개월)에 비해 rPFS가 두 배 이상 길었음.

     

    반면, 안드로겐 수용체 경로 억제제(ARPI) 변경군에서는 SUV_mean 수치와 치료 효과 간에 뚜렷한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음.

     

    PSMA + TV의 경우, ¹⁷⁷Lu-PSMA-617 치료군과 ARPI 변경군 모두에서 이 수치가 낮을수록(즉, 종양의 총량이 적을수록) rPFS와 OS가 더 길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음.

     

    결론적으로, 치료 시작 전 PSMA-PET 스캔에서의 높은 SUV_mean 값은 ¹⁷⁷Lu-PSMA-617 치료에 대한 좋은 반응을 예측하는 유용한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함.

     


    [2] 2516TiP - PSMAcTION trial-in-progress: a phase II/III randomized trial of [225Ac]Ac-PSMA-617 (225Ac-PSMA-617) versus standard of care in patients with PSMA-positive metastatic 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who progressed on or after [177Lu]Lu-PSMA therapy
    (2516TiP - 진행 중인 PSMAcTION 임상시험: [¹⁷⁷Lu]Lu-PSMA 치료 이후 진행된 PSMA 양성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²²⁵Ac]Ac-PSMA-617과 표준치료를 비교하는 2/3상 무작위 배정 연구)

     

     

     

    내용

    이 연구는 PSMAcTION이라는 이름의 2/3상 임상시험 계획을 소개하는 내용임.

     

    기존의 PSMA 표적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인 ¹⁷⁷Lu-PSMA-617(플루빅토) 치료 이후에도 질병이 진행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함.

     

    이 시험에서 사용되는 ²²⁵Ac-PSMA-617은 기존의 베타(β) 방사선을 방출하는 ¹⁷⁷Lu와 달리, 더 강력한 알파(α) 방사선을 방출하여 암세포에 더 효과적인 손상을 입힐 것으로 기대됨.

     

    임상시험은 2상과 3상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2상에서는 최적의 투여 용량을 결정하고 3상에서는 약 4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치료(SoC)와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할 예정임.

     

    3상 연구의 주요 평가 지표는 방사선학적 무진행 생존기간(rPFS)과 전체 생존기간(OS)임.

     

    특히 알파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인 구강 건조증(xerostomia)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임.

     

    이 연구는 아직 진행 중인 단계(Trial-in-progress)로, 결과는 향후 발표될 예정임.

     


     

    [3] 2537eTiP - PSMACare trial-in-progress: a phase II trial of [177Lu]Lu-PSMA-617 with or without ARPI in patients with PSMA-positive non-metastatic 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2537eTiP - 진행 중인 PSMACare 임상시험: PSMA 양성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에서 [¹⁷⁷Lu]Lu-PSMA-617 단독 또는 ARPI 병용 요법에 대한 2상 연구)

     

     

    내용

    이 연구는 PSMACare라는 이름의 2상 임상시험 계획을 소개하는 내용임.

     

    이전 연구들과 달리, 암이 다른 장기로 퍼지지 않은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nmCRPC)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차이가 있음.

     

    ¹⁷⁷Lu-PSMA-617(플루빅토) 치료를 더 이른 단계의 환자에게 적용하여 암의 전이를 늦추거나 막을 수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 핵심 목표임.

     

    연구는 약 120명의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함. 한 그룹은 ¹⁷⁷Lu-PSMA-617을 단독으로 투여받고, 다른 그룹은 기존 표준치료제인 안드로겐 수용체 경로 억제제(ARPI)와 함께 투여받음.

     

    주요 평가 지표는 혈중 전립선 특이 항원(PSA) 수치가 0.2 ng/mL 이하로 깊게 떨어지는 환자의 비율임.

     

    또한,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고 생존하는 기간(Metastasis-free survival, MFS) 등을 이차적으로 평가할 예정임.

     

    이 연구 역시 아직 진행 중인 단계(Trial-in-progress)로, ¹⁷⁷Lu-PSMA-617의 치료 영역 확대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연구임.

     


     

    [4] 2389P - Final analysis of patients treated with [177Lu]Lu-PSMA-617 in early access program in metastatic 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mCRPC) in France (2389P - 프랑스 조기 사용 프로그램(EAP)을 통해 [¹⁷⁷Lu]Lu-PSMA-617으로 치료받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의 최종 분석)

     

    내용

    이 연구는 프랑스에서 조기 사용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 EAP)을 통해 ¹⁷⁷Lu-PSMA-617(플루빅토)를 투여받은 환자들의 실제 임상 데이터(Real-world data)를 분석한 결과임.

     

    분석 대상은 최소 한 번의 탁산 계열 항암화학요법과 한 번의 안드로겐 수용체 경로 억제제(ARPI) 치료를 받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3,198명으로, 현재까지 보고된 가장 큰 규모의 실제 임상 데이터 코호트임.

     

    분석 결과, 영상 기반 무진행 생존기간(PFS)의 중앙값은 7.5개월로 나타났음.

     

    또한, 환자의 69.6%에서 전립선 특이 항원(PSA) 수치가 감소하는 반응을 보였음.

     

    치료와 관련된 부작용 발생률은 12.8%로 비교적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으며, 가장 흔한 부작용은 혈소판 감소증(4.5%)과 빈혈(3.8%)이었음.

     

    이 연구 결과는 핵심 임상시험인 VISION 연구에서 확인된 ¹⁷⁷Lu-PSMA-617의 효능과 안전성이 실제 진료 환경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남을 확인시켜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짐.


     

    [5] 2391P - LuPARP: Phase I trial of [177Lu]Lu-PSMA-617 (LuPSMA) and olaparib in patients (pts) with metastatic castration resistant prostate cancer (mCRPC) (2391P - LuPARP: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를 대상으로 [¹⁷⁷Lu]Lu-PSMA-617(LuPSMA)과 올라파립(olaparib)을 병용하는 1상 임상시험)

     

     

    내용

    이 연구는 LuPARP라는 이름의 1상 임상시험 결과임.

     

    ¹⁷⁷Lu-PSMA-617(플루빅토)에 PARP 억제제인 올라파립(린파자)을 병용하여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설계되었음.

     

    PARP 억제제는 암세포의 DNA 손상 복구를 막는 약물로, 방사성 리간드 치료의 효과를 증강시키는 '방사선 민감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1상 연구의 주목적인 안전성과 최적의 병용 투여 용량을 평가하는 것이었음.

     

    연구 결과, ¹⁷⁷Lu-PSMA-617과 올라파립 병용요법은 관리 가능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으며, 향후 2상 연구를 위한 권장 용량이 결정되었음.

     

    특히, 권장 용량으로 치료받은 환자군에서 방사선학적 무진행 생존기간(rPFS) 중앙값이 13.3개월로 나타나 매우 유망한 치료 효과를 보였음.

     

    이는 VISION 3상 연구에서 확인된 ¹⁷⁷Lu-PSMA-617 단독 요법의 rPFS 중앙값인 8.7개월보다 유의미하게 연장된 수치임.

     

    결론적으로, 이 병용요법은 안전하고 강력한 항암 활성을 보여주었으며, 향후 추가적인 임상 개발이 기대되는 중요한 결과임.

     


     

    [6] 2394P - Circulating tumour cell (CTC) characteristics associated with survival outcomes in metastatic 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mCRPC) in a randomised trial of enzalutamide with or without [177Lu]Lu-PSMA-617 (ENZA-p; ANZUP 1901) (2394P - 엔잘루타마이드 단독 또는 [¹⁷⁷Lu]Lu-PSMA-617 병용 무작위 배정 시험(ENZA-p)에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의 생존 결과와 연관된 순환 종양 세포(CTC) 특성)

     

    내용

    이 연구는 ENZA-p 임상시험의 하위 분석 연구임.

     

    혈액 속을 떠다니는 종양 세포(Circulating Tumor Cell, CTC)의 특성을 분석하여 엔잘루타마이드 단독 또는 ¹⁷⁷Lu-PSMA-617 병용 치료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함.

     

    주요 분석 지표는 혈액 내 CTC의 개수와 CTC 중 PSMA를 발현하는 세포의 비율(PSMA+ CTC fraction)이었음.

     

    연구 결과, 치료 시작 전 CTC 개수가 많은 환자(mL당 5개 이상)는 치료법에 관계없이 예후가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났음.

     

    특히, 엔잘루타마이드 단독 치료군에서는 PSMA 양성 CTC의 비율이 높은 환자(50% 이상)의 전체 생존기간(OS)이 유의미하게 짧았음.

     

    하지만 ¹⁷⁷Lu-PSMA-617을 병용한 치료군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관찰되지 않았음 (OS 위험비[HR]: 1.64 vs 4.24).

     

    이는 ¹⁷⁷Lu-PSMA-617이 PSMA를 발현하는 공격적인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표적하여 제거함으로써, 나쁜 예후 인자를 극복하는 효과를 보였음을 시사함.

     


     

    [7]2395P - Retreatment with [177Lu]Lu-PSMA-617 in metastatic 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mCRPC) patients treated under the French early access program (2395P - 프랑스 조기 사용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받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에서 [¹⁷⁷Lu]Lu-PSMA-617 재치료)

     

     

    내용

    이 연구는 프랑스의 조기 사용 프로그램(EAP)을 통해 ¹⁷⁷Lu-PSMA-617(플루빅토)의 초기 6주기 치료를 완료한 후 질병이 다시 진행되어 추가로 재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실제 임상 데이터를 분석한 것임.

     

    분석 결과, 첫 치료에 대한 반응이 좋았던 환자들이 주로 재치료 대상으로 선택되는 경향을 보였음.

     

    실제로, 재치료를 받은 환자군은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첫 치료 당시의 영상 기반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이 10.35개월로, 비재치료군의 7.0개월보다 유의미하게 길었음.

     

    재치료 기간 동안에도 환자의 70.7%에서 영상의학적 질병 조절 효과를 보였고, 80.3%에서 PSA 수치가 조절되는 등 지속적인 치료 효과가 확인되었음.

     

    안전성 측면에서도 재치료 시 치료 관련 부작용 발생률은 3.1%로, 초기 치료(10.2%) 때보다 낮아 내약성이 우수했음.

     

    결론적으로, 초기 ¹⁷⁷Lu-PSMA-617 치료에 좋은 반응을 보였던 환자에게 재치료를 시행하는 것은 지속적인 임상적 이점을 제공하며 안전한 치료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함.

     


     

    [8] 386P - A phase I/II trial of combined Radium-223 and Lutetium-177 PSMA-I&T in patients with metastatic 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mCRPC): First analysis of the AlphaBet trial (2386P -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 대상 라듐-223과 루테튬-177 PSMA-I&T 병용요법 1/2상 임상시험: AlphaBet 연구의 첫 번째 분석)

     

     

    내용

    이 연구는 AlphaBet이라는 이름의 1/2상 임상시험의 첫 분석 결과임.

     

    ¹⁷⁷Lu-PSMA(베타선 방출)와 뼈 전이에 특화된 라듐-223(알파선 방출)을 병용하여, 특히 뼈 전이가 심한 환자에서 치료 효과를 높이고자 설계되었음.

     

    연구의 주요 목적은 두 약물의 병용 안전성과 최적 용량을 확인하는 것이었음.

     

    연구 결과, ¹⁷⁷Lu-PSMA와 라듐-223 병용요법은 심각한 독성 없이 안전하게 투여 가능함이 확인되었음.

     

    치료 효과 측면에서, 영상 기반 무진행 생존기간(rPFS) 중앙값은 10.0개월, 전체 생존기간(OS) 중앙값은 13.5개월로 유망한 항암 활성을 보였음.

     

    특히, 뼈 전이가 있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에서 서로 다른 기전의 방사성 동위원소(알파선과 베타선)를 결합하는 치료 전략이 안전하고 효과적일 수 있음을 보여줌.

     

    이 결과는 향후 알파선과 베타선 방출체를 병용하는 치료법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뒷받침함.

     


     

    [9] 2392P - PCPro as a prognostic plasma lipidomic biomarker in TheraP (ANZUP 1603): A randomised trial of [177Lu]Lu-PSMA-617 (LuPSMA) vs cabazitaxel in metastatic castration resistant prostate cancer (mCRPC) (2392P - TheraP 연구에서 예후 예측 혈장 지질 바이오마커로서의 PCPro: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에서 [¹⁷⁷Lu]Lu-PSMA-617(LuPSMA) 대 카바지탁셀의 무작위 배정 시험)

     

     

     

    내용

    이 연구는 ¹⁷⁷Lu-PSMA-617과 항암화학요법제 카바지탁셀을 비교한 TheraP 임상시험의 하위 분석임.

     

    혈액 내 특정 지질(세라마이드 등)을 분석하는 새로운 바이오마커인 'PCPro'가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지 평가하였음.

     

    분석 결과, PCPro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환자들은 음성인 환자들에 비해 전체 생존기간(OS)과 방사선학적 무진행 생존기간(rPFS)이 유의미하게 짧았음.

     

    이러한 예후 예측 능력은 ¹⁷⁷Lu-PSMA-617 치료군과 카바지탁셀 치료군 모두에서 동일하게 나타났음. 이는 PCPro가 특정 치료법의 효과를 예측하기보다는 환자 자체의 예후를 알려주는 '예후 바이오마커'임을 시사함.

     

    특히, 다른 강력한 예후 인자들(FDG-PET 종양 부피, 혈중 순환 종양 DNA 등)을 모두 고려한 다변수 분석에서도 PCPro 양성은 여전히 전체 생존기간(OS)을 예측하는 독립적인 위험 인자로 확인되었음 (위험비[HR] 1.78, p=0.032).

     

    결론적으로, PCPro는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¹⁷⁷Lu-PSMA-617이나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받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유용한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줌.

     


     

    [10] 2387P - 177Lu-PSMA-617 in oligometastatic hormone sensitive prostate cancer (BULLSEYE) (2387P - 소수 전이성 호르몬 반응성 전립선암 환자에서 [¹⁷⁷Lu]Lu-PSMA-617의 효과를 평가한 BULLSEYE 연구)

     

     

    내용

    이 연구는 BULLSEYE라는 이름의 2상 임상시험 결과임.

     

    이 연구는 기존의 거세저항성 전립선암과 달리, 전이가 5개 이하인 '소수 전이성 호르몬 반응성' 전립선암이라는 더 이른 단계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음.

     

    연구의 핵심 목표는 [¹⁷⁷Lu]Lu-PSMA-617 치료를 통해 표준치료인 안드로겐 차단 요법(ADT)의 시작 시점을 늦출 수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었음.

     

    연구 결과, [¹⁷⁷Lu]Lu-PSMA-617 치료군의 안드로겐 차단 요법이 필요 없었던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은 18개월로, 표준치료(경과 관찰)군의 5개월에 비해 유의미하게 길었음 (HR 0.07, p<0.001).

     

    치료 부작용은 구강 건조, 피로 등 대부분 경미했으며, 환자들의 삶의 질은 잘 유지되었음.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¹⁷⁷Lu]Lu-PSMA-617이 소수 전이성 호르몬 반응성 전립선암 환자에서 전이를 직접 겨냥하는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함.

     


     

    [11] 2415P - Investigating access to 177LuPSMA-617 in metastatic 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mCRPC) in France: comparative analysis with cabazitaxel using national hospital data (2415P - 프랑스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의 ¹⁷⁷LuPSMA-617 접근성 조사: 국가 병원 데이터를 이용한 카바지탁셀과의 비교 분석)

     

    내용

    이 연구는 프랑스 국가 병원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제 진료 환경에서 ¹⁷⁷Lu-PSMA-617(플루빅토)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분석한 내용임.

     

    특히, 기존의 표준 항암화학요법제인 카바지탁셀과 환자 접근성 및 치료 중 입원율 등을 비교하였음.

     

    분석 결과, ¹⁷⁷Lu-PSMA-617에 대한 접근성은 2022년 4.8%에서 2023년 9.5%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제한적인 수준으로 나타났음.

     

    환자의 치료 접근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치료를 제공하는 기관(RLT 센터)과의 지리적 근접성으로, RLT 센터에서 치료받는 환자가 ¹⁷⁷Lu-PSMA-617을 투여받을 확률이 4배 더 높았음.

     

    중요한 점은, ¹⁷⁷Lu-PSMA-617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카바지탁셀 치료군에 비해 치료 주기 사이의 입원율(26.0% vs 40.2%)과 수혈 필요성(8.5% vs 20.2%)이 유의미하게 낮았음.

     

    이는 ¹⁷⁷Lu-PSMA-617이 치료 효과 외에도 환자의 입원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이점이 있음을 시사하며, 동시에 치료 접근성 개선이 중요한 과제임을 보여줌.

     


     

    [12] 2396P - Dose-escalation + expansion trial of fractionated and multiple-dose PSMA-targeted alpha radionuclide 225Ac-J591 for mCRPC (2396P -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에 대한 PSMA 표적 알파 방사성 핵종 ²²⁵Ac-J591의 분할 및 다회 투여 용량 증량 + 확장 임상시험)

    내용

    이 연구는 알파(α) 방사선을 방출하는 ²²⁵Ac-J591의 최적의 투여 방법을 찾기 위한 임상시험 결과임.

     

    연구에서는 두 가지 다른 투여 방식을 비교하였음: 단기간에 두 번 투여하는 '분할 투여(Fractionated Dose, FD)' 방식과 6주 간격으로 여러 번 투여하는 '다회 투여(Multiple Dose, MD)' 방식임.

     

    연구 결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투여하는 분할 투여(FD) 방식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음.

     

    분할 투여(FD)군에서는 환자의 78.8%가 PSA 수치 50% 이상 감소를 보였고, 전체 생존기간(OS) 중앙값은 14.1개월이었음.

     

    반면, 6주 간격의 다회 투여(MD)군에서는 환자의 **27.8%**만이 PSA 50% 이상 감소를 보였고, 전체 생존기간(OS) 중앙값은 7.4개월로 상대적으로 저조했음.

     

    특히, 다회 투여(MD)군에서는 혈소판 감소증과 같은 혈액학적 부작용이 더 심각하여 안전한 권장 용량을 설정하지 못했음.

     

    결론적으로, ²²⁵Ac-J591 치료 시 6주 간격으로 여러 번 투여하는 것보다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분할 투여하는 것이 더 우수한 치료 전략임을 시사함.

     


     

    [13] 2404P - Long-term adverse events (AEs) in PSMA targeted radionuclide therapy (TRT) for 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CRPC) (2404P - 거세저항성 전립선암(CRPC)에서 PSMA 표적 방사성 핵종 치료(TRT)의 장기 부작용)

    내용

    이 연구는 PSMA 표적 방사성 핵종 치료(TRT)의 장기적인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음.

     

    11개의 임상시험에 참여하여 최소 18개월 이상 추적 관찰된 116명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하였음.

     

    분석 결과, 신장, 간, 골수 독성과 같은 장기 부작용이 관찰되었으나, 발생 빈도는 높지 않았음.

     

    특히, 3-4등급의 심각한 부작용 대부분은 PSMA 치료 자체가 아닌 다른 원인(질병 진행, 다른 치료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었음.

     

    예를 들어, 심각한(3-4등급) 혈소판 감소증의 95%, 빈혈의 90%가 다른 원인과 관련이 있었음.

     

    이차성 암 발생률은 7%(8/116명)였으나, PSMA 치료와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명확하지 않음.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현재까지 발표된 가장 큰 규모의 장기 추적 관찰 연구로, PSMA 표적 방사성 핵종 치료의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이 양호함을 시사함.

     

     


    [14] 2413P - Impact of BMI on metastatic 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mCRPC) patients receiving 177Lu-PSMA therapy - results from a phase II clinical trial (2413P - 체질량지수(BMI)가 ¹⁷⁷Lu-PSMA 치료를 받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 2상 임상시험 결과)

    내용

    이 연구는 2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분석하여, 환자의 체질량지수(BMI)가 ¹⁷⁷Lu-PSMA 치료 효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였음.

     

    환자들은 BMI 25 kg/m²를 기준으로 '낮거나 정상 BMI' 그룹과 '높은 BMI(과체중/비만)' 그룹으로 나뉘었음.

     

    연구 결과, 높은 BMI를 가진 환자군이 낮은 BMI를 가진 환자군에 비해 예후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음.

     

    구체적으로, 높은 BMI 그룹은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이 7.6개월로, 낮은 BMI 그룹의 5.5개월보다 유의미하게 길었음.

     

    전체 생존기간(OS) 중앙값 역시 높은 BMI 그룹이 19.2개월로, 낮은 BMI 그룹의 13.6개월보다 길었음.

     

    이러한 연관성은 다른 임상적 예후 인자들을 보정한 다변수 분석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유지되었음.

     

    결론적으로, 높은 BMI는 ¹⁷⁷Lu-PSMA 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더 긴 생존기간과 연관된 독립적인 예후 인자이며, 치료 대상 환자 선정 시 고려할 수 있는 간단하고 유용한 지표임.

     


     

    [15] 2540eTiP - FLEXible and extended dosing of 177Lu-PSMA-617 molecular radioligand therapy in mCRPC (FLEX-MRT): A randomized phase II trial in progress (2540eTiP -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에서 ¹⁷⁷Lu-PSMA-617 분자 방사성 리간드 치료의 유연하고 연장된 투여법에 대한 FLEX-MRT 2상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 계획)

    내용

    이 연구는 FLEX-MRT라는 이름의 2상 임상시험 계획을 소개하는 내용임.

     

    현재 표준치료법인 6주 간격의 고정된 6회 투여 방식 대신, 환자 맞춤형으로 유연하게 치료 기간과 횟수를 조절하는 방식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함.

     

    연구는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표준치료(6회 투여)를 받고 다른 그룹은 환자의 치료 반응에 따라 최대 12회까지 치료를 받거나 중간에 휴지기를 갖는 유연한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함.

     

    이 연구의 주요 평가 지표는 치료 시작 후 2년 생존율로, 유연한 투여 방식이 고정된 방식보다 생존율을 개선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 목표임.

     

    이 연구는 아직 환자를 모집하고 있는 진행 중인 단계(Trial-in-progress)로, 결과는 향후 발표될 예정임.

     


     

    [16] 2403P - LuRa: Efficacy and Tolerability of Radium-223 Following [177Lu]Lu-PSMA-617 in Patients with Metastatic 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2403P - LuRa: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에서 [¹⁷⁷Lu]Lu-PSMA-617 치료 후 라듐-223의 효과와 내약성)

    내용

    이 연구는 ¹⁷⁷Lu-PSMA-617(플루빅토) 치료 이후에 질병이 진행된 환자에게 라듐-223을 순차적으로 투여했을 때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후향적 분석 연구임.

     

    ¹⁷⁷Lu-PSMA-617의 사용이 점차 확대되면서, 그 이후에 어떤 치료를 해야 할지에 대한 임상적 질문에 답하기 위해 진행되었음.

     

    연구 결과, 치료 효과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미 있는 PSA 감소 반응(PSA50)은 관찰되지 않았음.

     

    다만, 뼈 전이 활성도를 반영하는 지표인 Alk-P(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 수치가 30% 이상 감소한 환자는 47%로, 뼈 전이에 대한 일부 효과는 확인되었음.

     

    안전성 측면에서는 3등급 이상의 빈혈(37%)과 혈소판 감소증(21%) 등 상당한 수준의 혈액학적 독성이 관찰되었으며, 환자의 42%가 수혈을 필요로 했음.

     

    결론적으로, ¹⁷⁷Lu-PSMA-617 치료 후 라듐-223을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임상적 이득이 크지 않고 혈액 독성이 높아 매우 신중한 환자 선택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시사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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