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도구들 1회독: 거인들의 세계를 엿보다

• 여러분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본 포스팅에는 쿠팡파트너스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포함된 상품의 링크를 통해 구매를 하실 경우 작성자에게 쿠팡파트너스 활동에 따른 소정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 이 수익은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추가 비용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 쿠팡에서 책을 구매할 경우 10% 할인이 가능하며, 빠르게 배송받아 볼 수 있습니다.
• 책을 구매하실 예정이라면 아래의 구매링크를 통해 구매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타이탄의 도구들: 책 구매링크(10% 할인)

 

타이탄의 도구들:1만 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타이탄의 도구들 1회독 후 후기: 아직은 나에게 먼 거인들의 이야기 

타이탄의 도구들

자기계발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들은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을 보았거나, 적어도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라 생각한다. 팀 페리스가 자신이 운영하는 팟캐스트 방송 "팀페리스 쇼"에 가장 성공한 200명을 인터뷰했고, 그러한 사람들의 비결을 정리해서 <타이탄의 도구들>을 집필했다. 

 

책에는 우리가 한번정도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타이탄들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알랭 드 보통, 파울로 코엘료, 아놀드 슈왈츠제너거, 세스 고딘 등의 이야기 말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성공, 지혜, 건강이라는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사실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는 것은 쉽지 않았다.  보통 일주일이면 책 한권을 읽는데,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는데에는 약 한달정도 시간이 필요했다. 그만큼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기도 했고, 또 그만큼 눈에 잘 안들어오기도 했다는 의미이다. 

 

<타이탄의 도구들>에는 정말로 수많은 타이탄들이 나온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공, 지혜, 부를 가진 사람들 말이다. 수많은 타이탄들의 비밀을 책 한권으로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타이탄의 도구들>은 너무 매력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몇장의 글만으로는 그 비밀들이 가슴에 와닿기에는 무리였다. 타이탄으로 소개된 10명중 6~7명은 처음 듣는 사람들이었고, 몇줄의 글만으로는 내가 잘 모르는 타이탄들이 어떤 점에서 대단한 것인지 파악할 수 없었다. 실제로 어떤 부분에서 대단한 성과를 성취한 것인지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렇게 매력적이지도, 내 가슴속에 남아 있지도 않았다. 팟캐스트 방송 "팀페리스 쇼"의 애청자였다면 너무나도 좋아할 책지 않았을까? 아니, 미국인이라서 많은 타이탄들이 조금 더 익숙하기만 했더라도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자청의 <역행자>에서는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을 제안하는데, 그 7단계에 앞서 무의식에 균열을 만들 것을 제안한다. 무의식에 균열을 내기 위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50개 정도 보면서 스토리로 방어기제를 막는다는 것이다. 타이탄의 도구들은 무의식의 균열을 내기 위한 책으로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타이탄의 도구들>에 소개된 크리스토 소머가 팀 페리스에게 쓴 편지 한 구절로 마무리 한다.

 

"우리가 실패하는 건 좌절감 때문이 아닙니다. '조급함' 때문이죠. 좌절감과 싸우는 동안 조급함을 느끼기 떄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 달성에 실패합니다."

[끝]

 

#부자공부

#팀패리스 #팀페리스

#타이탄의도구들

#독후감

#부자관련책100권읽기

#100권중6권째

타이탄의 도구들